[둘째임신일기] 6주차 다시 만난 첫 심장소리💓 (피고임으로 눕눕)

아기집을 확인하고,
임신확인증을 받은게 엊그제같은데
둘째 아기 심장소리 확인하러왔어요!

그동안은 동네 산부인과로 다녔는데
동네 산부인과도 복직으로 인해서 토요일에 가니
대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겸사겸사 첫째 낳았던
출산병원으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임신초기 증상으로 저는...
✔️잠이 정말 많아졌어요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느낌이 많이나요
(아기집이 커지는 거래요!!!)
✔️입덧이 살짝살짝 느껴져요
약먹을 정도는 아닌데 과음한 다음날 속이 안좋은 느낌?
✔️울렁거려서그런지 맵고, 시큼한 음식이 땡겨요!

아기집안에 살짝쿵 들어선 저희 둘째
반짝이를 소개합니다!
모든 순간 반짝반짝 찬란하게 빛나라고
태명을 반짝이라고 지엇어요!
너무 귀엽고 이쁘지않나요~?😘

심장도 잘 뛰고, 다 괜찮았는데
피고임 보인다고 말씀해주셨어요ㅠㅠ
혹시 모르니 유산방지 질정도 같이 처방해주셨답니다!
넣어서 손해보지않는다고
잘 챙겨서 넣으라고 말씀해주셔서
조금 안심이 되었답니다!

아직 임신초기고,
다행히도 피비침은 없어서
최대한 게으르게!
최대한 무리하지않고 많이 누워있으라고 하셨어요!
(들었지 자기야~?ㅎㅎ 나는 많이 누워있으래~~)

다음 진료때까지 무리하지않고
반짝이 잘 품어봐야겠어요!!
다음은 젤리곰으로 만나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