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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나랑/둘째를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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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임신일기] 엄마한테 안녕해주는 아기!👋(+10주차 아기크기, 증상, 입덧 ) 안녕하세요! 임신을 하고 병원가는 날은 늘 설레는거 같아요!!!10주 4일차로 반짝이 크기는 약 4cm가 됬네요!! 4cm면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거같은데 그렇게 조그만 아기가 뱃속에서 발차기하고 뛰어놀더라구요?오른쪽 사진에 안녕👋 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선생님이 얼굴과 팔을 같이 잡아주실려고 노력많이 해주셨어요! 하지만 하나가 잡히면 하나가 잘 안보이네요ㅠㅠ 특별히 뭘 더 해주진 못하지만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새 4cm가 된 우리 반짝이🥰 얼른 무럭무럭자라서 건강하게 만나자! 다음 진료는 벌써 1차 기형아검사예요! 목투명대랑 콧대 검사를 하고 입체초음파도 볼수있다니!! 반짝이가 얼마나 커있을지 또 기대되네요~임신 10주 임신증상은요...!! ✔️ 여전히 심하진 않지만 입덧이있어요😭 ✔️ 배부르게..
[둘째임신일기] 반가워 나의 젤리곰🧸(+ 8주차 임신 증상 체덧, 양치덧) 첫째 임신했을때는 2주 기다림의 시간이 엄청 길다고 느껴졌는데 확실히 둘째는 첫째 육아하랴, 출근하랴, 시간이 성큼성큼 흘어가는거 같다! 첫째때는 이렇게 완벽한 젤리곰의 형태를 보지 못했는데 반짝이는 6주에서 2주뒤 8주!!! 어느새 젤리곰이 되었다🧸 너무 귀엽짜나💓태교라곤 하나도 못해주고 퇴근 후 지쳐 잠드는것밖에 못하는데도 심장도 잘 뛰어주고!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마울 뿐이다!!! 벌써 2cm의 조금한 아기가되었다니...!! 무럭무럭 자라서 엄마아빠랑 오빠/엉아(?) 만나자!!!! 얼른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둘째맘의 임신 8주차 임신증상은요...! ✔️ 아랫배가 단단해졌어요! ✔️ 먹고나면 너무 더부룩해요(이게 체덧인가요😭) ✔️ 매콤, 새콤 음식이 자꾸 먹고싶어요 ✔️ 상큼한 음료수가 먹고싶어요..
[둘째임신일기] 6주차 다시 만난 첫 심장소리💓 (피고임으로 눕눕) 아기집을 확인하고, 임신확인증을 받은게 엊그제같은데 둘째 아기 심장소리 확인하러왔어요! 그동안은 동네 산부인과로 다녔는데 동네 산부인과도 복직으로 인해서 토요일에 가니 대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겸사겸사 첫째 낳았던 출산병원으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임신초기 증상으로 저는... ✔️잠이 정말 많아졌어요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느낌이 많이나요 (아기집이 커지는 거래요!!!) ✔️입덧이 살짝살짝 느껴져요 약먹을 정도는 아닌데 과음한 다음날 속이 안좋은 느낌? ✔️울렁거려서그런지 맵고, 시큼한 음식이 땡겨요!아기집안에 살짝쿵 들어선 저희 둘째 반짝이를 소개합니다! 모든 순간 반짝반짝 찬란하게 빛나라고 태명을 반짝이라고 지엇어요! 너무 귀엽고 이쁘지않나요~?😘 심장도 잘 뛰고, 다 괜찮았는데 피고임 ..
[임신 초기 임산부의 하루] 시흥시보건소 산전검사 후기 (임산부등록 / 시흥시 임신축하선물 / 금요일검사😡) 안녕하세요! 복직에 임신에 체력이 바닥이나 블로그를 제대로 올리지를 못하네요ㅠㅠㅠㅠ 넘나 아쉽...... 그래도 오늘은 둘째 임신 확인서를 받고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서 임산부 등록을 하고 산전검사를 받고온 후기를 포스팅해볼께요~~저는 시흥시 보건소로 방문했구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모자보건실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경산인데도 저는 금식을하고 방문해야한다는 사실을 까먹고 아침을 먹고 방문했지뭐예요...😱 그래도 다행히 식사해도 검사를 받을수있다고 하셔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답니다!임산부 등록을 하면 임신축하선물을 주세요! 임산부 등록시 임신확인증이 꼭! 필요하답니다~ 임신에 관한 여러가지 안내서, 임산부 뱃지, 임산부 주차안내증, 엽산, 철분, 손수건 등을 받을수있습니다!..
임테기 두 줄? 너 거기있니 아가야? 이번달에 아기 천사가 안 찾아오면, 둘째 계획을 보류하겠다는 마음이 무색하게도6월 첫째주... 그 어느날 확인한 임테기에서진하진않지만, 나름 선명한 두 줄을 확인할수있었다.  생각보다, 기뻤고생각보다, 떨렸고생각보다, 무서워졌다.  부모로써 나의 자질이 흔들리고 있는 이때, 과연 내가 이 아이까지 잘 키워낼수있을지... 하지만 둘째를 꿈꿔왔을때, 나의 미래,두 아이가 함께 뛰어노는 모습,두 아이가 서로를 의존하는 모습, 우리가 없는 세상에 서로 힘이 되어줄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생각보다 마음 정리는 쉽게 되었다.  첫째때, 예상치못해 남편에게 아무 이벤트를 못해줬던게 아쉬워서둘째때는 간단한 이벤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신나는 마음을 가지고 다이소에 방문했다. 영문 풍선과 아기모양 풍선을 사가지고아기모양..
둘째를 기다리며, 흔들리는 마음. 둘째를 기다리면서, 우리 부부는 우리가 노력하면 바로 둘째가 찾아올줄알았다. 그러나 둘째는 우리의 속도와는 조금 다르게 찾아오려나보다. 물론 아이를 갖기위해 우리보다 더 노력하고, 더 오랜 기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있다. 충분히 그분들의 기다림과 인내에도 공감하는 바이다.  그러나나의 블로그니 나의 이야기만 해보겠다.  내 예상과는 다르게 조금씩 길어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는 다시 한번 현실에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되었다.  첫째가 돌이 지난 지금, 아이는 점점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고집이 쎄지고, 원하는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드러눕고모든 아이들이 그렇듯한번의 성장을 하고 있다.  그런 시기에서 나는 조금 버거워지는거 같다. 아직 타협과 의사조율이 안되는 아이와의 사이에서종종 다가..
둘째야, 천천히와도 좋으니 건강만해다오. 첫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보니, 생일이 1~3월이 아이들이 어린이집가기에 조금 더 유리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발달도 그렇고, 어린이집 음식이 다 간이 되어있는데 돌이 아직 안지난 우리 아기가 간이 되있는 음식을 먹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이렇게 저렇게 사실 돌이 지나도 신경쓰이는 일 투성이인데 돌이 안지난 아이는 얼마나 더 신경쓰이는 일들이 많을까.. 그래서 우리의 둘째 계획은 상반기 목표로 잡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몸이 이상하다. 자꾸 속이 울렁거리고, 낮잠을 자꾸 자게된다. 머리도 지끈지끈아프고 마침 오늘은 생리 예정일. 첫째 아이를 낳고 나서 불규칙했던 나의 생리주기가 얼추 주기적으로 맞춰졌는데 아직 시작을 안한다. 혹시....? 라는 생각에 임테기를 해봤다. 결과는 한줄... 가..
한명도 낳지않는 세상에 둘째를 준비하는 마음. 요즘 아이를 낳지않아 대한민국의 인구수가 위태롭다는 기사를 많이 접한다. 첫째를 낳고, 11개월 아이를 키워 본 엄마의 마음으로써 사실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아이가 아프면 소아과 오픈런을하고, 워킹맘은 아이를 돌봐줄곳을 알아봐야하며 핏덩이 같은 아이를 두고 일을나가야한다. 사실 일을나갈수 있는 곳이 존재한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일을 그만둬야하는 경우도 그동안의 쌓아뒀던 커리어가 물거품이 되는 경우도 너무 허다하다. 나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11개월 된 아기는 어린이집을 다니며, 6월 복직을 앞두고있다. 11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낸다는 결심을 한건 나로써는 쉽지않은 결심이였다. 적어도 돌은 지나고 보내고싶었는데... 그럼에도..... 나는, 우리 부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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